Entecavir-resistant hepatitis B virus decreases surface antigenicity A full genome and functional characterization.
Park S1, Park ES1, Koo JE2, Park YK1, Lee AR1, Dezhbord M1, Cho ES1, Ahn SH1, Kim DH1, Lee JH3, Lee HC2, Kim KH1,4
Liver Int. 2020 Mar 25. doi: 10.1111/liv.14446.
본 연구팀은 B형 간염 바이러스의 치료제인 Entecavir의 내성을 보이는 환자 4명의 바이러스를 분리하여 full genome을 분석하고 분리한 바이러스의 약물 감수성을 확인하였고, polymerase 및 surface 유전자 관련한 돌연변이를 밝혔으며 그 돌연변이는 만성 B형 간염 환자의 surface antigenicity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였습니다.
대부분 병원에서 만성 B형 간염 환자를 치료할 때 surface antigen ELISA를 통하여 투약여부를 주로 판단합니다. 그러나 B형 간염 바이러스의 polymerase와 surface genes이 겹치기 때문에, polymerase 유전자의 항 바이러스제로 유발된 돌연변이는 만성 B 형 간염 (CHB) 환자의 surface 항원성을 변화시킬 수 있지만 이러한 가능성은 명확하게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본 연구팀은 4 명의 엔테카비어-내성 CHB 환자로부터 viral breakthrough가 일어난 시점에서의 환자 혈청에서 바이러스를 분리하여 HBV full genome을 클로닝하고 서열 분석하였고 NCBI GeneBank에 등록하였습니다. 대표적인 클론은 약물 감수성 및 표면 항원 성 분석에 의해 추가로 특성 분석을 하였습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통하여 ETV 내성 바이러스는 polymerase의 overlap되는 서열의 변화로 인해 HBsAg 단백질의 항원성 변화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증명하였습니다. 따라서, HBsAg의 감소 또는 소멸은 항 바이러스제에 저항성을 갖는 환자에서 조심스럽게 해석될 필요가 있음을 보여줍니다.